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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에드먼턴 대중교통이 위험하다고 느끼시면 바로 문자를 보내세요

에드먼턴 트랜짓이 13일(금)부터 새로운 고객 신고 접수 방식을 시작했다. 시내버스나 전철과 관련되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는 780-442-4900으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이 문자는 교통 중앙 통제 센터에 바로 전달되며 운영자가 직접 신고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필요한 지원 인력을 급파한다.

에드먼턴 트랜짓의 비즈니스 통합 책임자에 따르면, 커뮤니티 및 이용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고 많은 이들이 이용 중 우려사항이 있을 때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원했다고 한다. “특히 여성들로부터 안전 우려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번 추진사업은 신고를 하는 또 다른 방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좀 더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다.”

베브 에슬링어(Bev Esslinger) 시의원은 많은 여성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특정 시간대에는 대중교통을 피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대중교통 시스템의 안전을 개선해왔다고 말했다. “우리는 여성과 소녀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아직 거기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그곳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2019년에 에드먼턴의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범죄는 2018년에 비해 32% 감소했다. 이에 비해 도움 요청 건수는 3,861건으로 2018년의 959건에 비해 무려 302%나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