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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통에 든 손세정제는 위험합니다

알루미늄 용기에 든 손세정제는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캘거리 소방서가 알렸다. 이유는 손세정액이 밖으로 샐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손세정제는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다. 하지만 최근에 손세정제 수요가 증가하면 지역 양조장에서도 손세정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알루미늄 용기에 넣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손세정제의 원료인 에탄올이 알루미늄과 화학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알루미늄 용기가 부식되면서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가 있다. 그리고 에탄올은 가연 물질이기 때문에 쉽게 불이 붙을 수가 있어서 위험하다.

캘거리 소방서는 Crisis-Grade Hand Sanitizer Refills라는 제품을 적발해서 제조업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리콜 조치를 하도록 조치했다. 다른 업체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