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와일드 라이스(Wiildrice) 쌀이 아닌, 수풀의 열매

좋은 열매라는 뜻의 ‘마노민(Manomin)’이라고 불리는 ‘와일드 라이스’는 워터 오트 (water oat) 또는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의 주식이었다고 해서 인디언 라이스(Indian Rice)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줄풀쌀’이라고 한다. ‘쌀’이라고 불리고 조리법도 쌀과 비슷하지만, 벼가 아닌 물가에서 자라는 수풀의 열매이다. 흑미보다는 갈색빛이 더 감돌고,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지고 있다. 속은 백미처럼 하얗지만, 일반 쌀과 달리 글루텐은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다른 곡물에 비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미네랄 함량이 높고 지방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향기로운 향이 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삶은 뒤 시리얼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하며 그대로 꿀만 섞어 먹어도 맛이 좋다. 볶음밥 또는 수프로도 조리할 수 있다.

손질 방법

STEP 1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STEP 2
냄비에 와일드 라이스와 물(1:3의 비율)을 넣는다.

STEP 3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50분간 끓인다.

 

와일드 라이스로 만드는 쉬운 요리 와일드 라이스 버섯 필라프(2인분)

 

재료

  • 양파 70g
  • 양송이버섯 4개
  • 케일 50g
  • 무염 버터 10g(케일 볶음용)
  • 올리브오일 약간
  • 무염 버터 20g
  • 와일드 라이스 150g
  • 다진 마늘 1작은술
  • 월계수 잎 1개
  • 닭 육수 450ml
  • 소금 및 후추 약간

STEP 1
양파는 0.5cm 크기로 썬다.

STEP 2
양송이버섯은 0.3cm 두께로 편 썰고 케일은 줄기 부분을 잘라낸 뒤 길이로 반을 잘라 1cm 두께로 썬다.

STEP 3
냄비에 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녹인 뒤 중불에서 양파를 볶는다.

STEP 4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버섯을 넣어 노릇하게 볶고 케일을 넣어 볶은 뒤 그릇에 덜어둔다.

STEP 5
(4)의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와일드 라이스를 넣은 뒤 중불에서 1~2분간 볶는다.

STEP 6
다진 마늘을 넣고 한번 더 볶은 뒤 월계수 잎과 닭 육수를 붓는다.

STEP 7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50분간 익힌 뒤 불을 끄고 5분간 뜸들인다.

STEP 8
(7)에 볶아 놓은 양송이와 케일을 넣고 고루 섞은 뒤 소금, 후추로 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