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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에게 집을 제공하는 해비타트 운동

지난 9일(수) Habitat for Humanity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집을 선사했다. 5명의 아이가 있는 이 가정은 선천성 뇌성마비와 염색체 장애를 가진 12살 여자아이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해 오고 있던 참이었다. 이 병에 걸리면 걸을 수가 없기 때문에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데, 이제는 아이가 너무 커서 집 안에 리프트를 설치할 생각을 했으나, 임대 주택에 그런 장치를 설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Habitat for Humanity가 캘거리 북동부 끝에 위치한 Redstone 지역에 지은 3층 주택은 5개의 침실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부엌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지하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12살 소녀를 위해 특별히 휠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침실과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미셸 로드(Michelle Rhode)는 가족이 집을 소유하게 되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독립과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면서 이 활동의 배경을 소개했다. “일부 가족들은 자신들의 특별한 사연을 만족시켜 줄 집을 가질 기회가 적습니다. 우리는 매일 일하면서 빠듯하게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집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족 수입이 빈곤층 수준이어야 하며, 집을 소유하게 된 후에는 이 단체가 짓는 다른 집의 공사에 참여하여 500시간을 일해야 한다. 또한, 이 단체가 내고 있는 모기지를 매달 갚아야 한다.

Habitat for Humanity는 1985년에 캐나다에 처음 집을 짓기 시작해서 현재는 매년 약 70,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캐나다 전역에서 56채의 집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