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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전차 도입을 거론하는 캘거리 시

지난 9일(수) 캘거리 시 교통위원회에서는 West LRT(Blue Line)와 MRU를 연결하는 지상 전차에 관해서 논의했다. 작년에 시의회는 시 관계자에게 West LRT에서 MRU로 CTrain을 연장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이날 시 관계자는 Westbrook 역에 지하구간을 만들어야 하므로 건설비가 1억 불이 넘게 들 것이라고 난색을 표명했다. 하지만 대안으로 저층 지상 전차를 제안했는데 문제는 이미 많은 대중교통 프로젝트들이 대기 중에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핀콧(Brian Pincott) 시의원은 시 공무원들이 과거에 시의회의 제안을 무시했었다고 지적했다. 2008년에 West LRT 노선이 정해질 때 시의회에서는 향후의 확장을 대비해서 지하 구간에 여분의 공간을 만들자고 주장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캘거리 트랜짓의 기획 책임자인 크리스 조단(Chris Jordan)은 왜 그 제안이 제외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14억 불까지 올라간 프로젝트 예산을 조절하는 일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상 전차 건설 예산은 LRT 연장에 비해서는 비용이 절반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전차는 기존의 교통 수단과 연계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서부권 전차 도입은 캘거리 교통 계획에 포함되어 내년에 재검토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