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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rance Day 행사에서 헌화한 여장 남자

올해 Remembrance Day 기념식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LGBTQ 참전용사를 위한 헌화가 있었다. Mz Rhonda로도 불리는 게이 인권 운동가 론 에벌리(Ron Eberly)는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무지개색으로 꾸민 화환을 바쳤다.

Mz Rhonda는 LGBTQ 사람들이 매일 직면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지만, 특히 군대에서 게이 군인들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폭력은 상상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정식으로 임명된 성직자로서 교회, 학교, 지역 단체들을 돌면서 자신의 경험담과 LGBTQ 공동체에 대한 부당함을 소개해 왔다.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성애는 군대에서 불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불명예제대로 귀결되었다. 이런 상황은 1992년에 폐지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학대의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숨기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런 오명은 여전히 있습니다. 나는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우리도 인간임을 이해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