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

미국은 그야말로 ‘폭풍전야’이다.

내일은 어떤 뉴스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 세계의 이목이 미국 대통령 취임에 집중된 듯하다.

나는 신문사 발행인으로서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치우치지 않는 보도, 내 생각이 아닌

진실만을 전달하는 뉴스.

 

그리하여 2개월 동안 ‘디스타임’ 신문에

항간에 떠도는 미국 대선 부정투표와

음모론에 관한 뉴스를 전혀 전하지 않았다.

눈치를 보아서가 아니다.

‘사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은 명확하다.

하지만, 자신만이 옳고 자신만의 영유만을 위해

비겁한 모습을 보이는 자와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드는 자들이

두 갈래로 찢어져

극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상식 밖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한국 정세 또한 마찬가지이다.

조선시대는 권력층끼리 치고받는 일이 허다했다.

‘동인서인’

동인이 북인, 남인으로 서인이 노론, 소론으로 나뉘고

강화도 조약 이후 개화파와 위정척사파로 나뉘고

개화파는 온건파와 급진파로 또 나뉘고….

 

내일은 또 다른 속보가 이어질 것이다.

각자 다른 이념과 주장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자못 궁금하다.

 

국어사전과 영어사전에 ‘자유’란 단어는

어떻게 명기되어 있는지 찾아보아야겠다.

 

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