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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회사와의 합의에 도달한 축산 농장

화학 물질에 의한 토양 오염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버타 Edson 지역의 축산 농장과 에너지 회사 사이의 분쟁이 타결되었다. 알버타 에너지 규제위원회는 Bonavista Energy에게 이 농장 주변의 토양 및 지하수를 원래 상태로 돌려 놓으라고 명령했다.

2014년에 시작된 이 분쟁은 Saken 가족이 그들의 농장에서 쓰는 물에 이상이 생겼음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농장은 1929년부터 이 가족의 소유였다. 결국 이 문제는 Bonavista 사가 2010년에 사들인 근처 천연가스 플랜트에서 비롯된 것임이 드러났다. Bonavista의 전문가들은 이 플랜트의 전 소유주가 산성 천연가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유독 화학물질이 토양에 흘러들어 간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우물을 오염시켰고 근처 축산 농장의 우유 생산량을 많이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민과 가축의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켰다. Saken 가족은 이 오염으로 인해서 농장의 가치가 크게 훼손되었다고 주장했다.

농장과 에너지 회사와의 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담당 변호사는 “Saken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