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This Time

슬금슬금 번지고 있는 COVID-19 변이 바이러스

2월 2일(화) 디나 힌쇼 알버타 최고 의료 책임자는 정기 브리핑을 통해서 현재 알버타에서 확인된 COVID-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5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에는 일반 학교와 데이케어에서 확인된 경우가 있어서 우려가 된다.

우선 알버타에 있는 한 데이케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감염자는 네 명이다. 보건당국은 신속하게 역학 추적을 진행했는데 여행과 관련성이 없어서 커뮤니티 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데이케어에 다니는 아이의 부모와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이 사실이 통보되었지만 그곳이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화요일에 추가로 확인된 영국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 2명도 역시 여행과 관련성이 없다고 확인되었다.

학교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다. 캘거리에 있는 두 곳의 학교에서 세 건이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해당 학교의 일부 학급은 학생과 직원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학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유럽과 같이 좀 더 확실한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고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디나 힌쇼 박사는 이런 요구를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