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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정리하고, 많이 출발하는 캘거리 비즈니스 시장

캘거리 상공회의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여름 동안 캘거리에서 약 2,000개의 사업장이 문을 닫았고 1,785개는 주소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전체를 놓고 보면, 7,300개가 넘는 사업장이 문을 닫거나 이사를 해서 상공회의소의 예상치를 훌쩍 넘겼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통상적으로 일 년에 문을 닫거나 이사를 하는 사업장의 수는 최고 6,000개 수준이었다고 한다.

올해 문을 닫은 사업장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115년의 역사를 가진 Riley & McCormick으로, 8월에 Stephen Avenue Mall에 있는 상점을 정리했다. 경기 불황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사업장은 소매업과 외식업으로, 소비자의 얇아진 지갑과 정부의 새로운 세금 및 정책이라는 이중고에 신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캘거리에서 새로 사업신고를 한 사업장은 6,176개에 달해서 일말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