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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추위에 잘 버티셨습니까

강추위가 지나갔다. 예년과 다르게 포근한 겨울이 계속되어서 ‘설마’ 했었는데, ‘역시나’였다. 지지난주 말부터 몰아친 강추위는 알버타 전역을 꽁꽁 얼렸고 캘거리마저도 체감온도가 -40도까지 내려가며 확실하게 겨울을 실감하도록 만들었다.

캐나다 환경부의 기상학자에 따르면 2월 11일에 캘거리의 최저 기온은 섭씨 -30.8도였는데 이는 2월 11일 기온으로는 19세기 이후로 5번째 낮은 온도에 해당되었다고 한다. “캘거리 지역에서 상당히 여러 기록이 세워졌다. 열흘 정도 강추위가 계속되는 일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전례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렇게 강추위가 오기 전에 12월과 1월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을 보여준 것은 이례적이라고 기상학자는 말했다.

16일(화)부터 풀리기 시작하는 날씨는 21일(일)에 최고 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평년 겨울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3월과 4월로 접어들면 날씨는 조금 풀리겠지만 눈이 올 확률은 높아진다. 5월 초까지는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기상학자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