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수첩

~2월 16일(화)

2월 16일(화). St. Albert의 한 주민이 사기꾼 전화에 속아 20,500달러를 사기당하는 사건 발생. 지방경찰에 따르면 이 주민은 IT 관련 요금이 과다 청구되어서 21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보이스메일을 받았다고 함. 보이스메일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자, 사기꾼은 온라인 뱅킹을 돕겠다면서 피해자가 컴퓨터를 이용하도록 했는데, 지시한 대로 따르자 21,000달러가 피해자의 계좌에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고 함. 사기꾼은 이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큰 벌금을 내야 한다면서 은행에 가서 태국에 있는 계좌로 21,000달러를 송금하도록 시킴. 피해자는 이를 그대로 따름.

2월 14일(일). 에드먼턴의 장기 돌봄 시설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COVID-19로 인해 사망함. 알버타에서 COVID-19로 인해 사망한 보건 근로자 중 여섯 번째 사망자임.

2월 14일(일). 주정부의 보건 지침을 어겨서 기소된 Parkland County의 Gracelife Church 목사가 여전히 예배를 강행함. 유튜브로도 중계된 설교에서 그는 그리스도에 순종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함. 그는 지금의 상황이 박해인지 아닌지는 예수 그리스도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함.

2월 13일(토). 캘거리 시눅 센터에서 Walk for Freedom이라는 단체가 마스크 착용 반대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대치함. 이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과 시위대 대표가 악수를 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킴. 경찰 측에서는 시위대를 설득하는 협상이 끝난 후에 악수를 나눈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부에서는 유색 인종이 벌이는 시위에서 경찰이 악수를 나누는 경우가 없다며 백인 우대라고 지적함.

2월 13일(토). 캘거리 경찰은 90세 여성을 성폭행한 남성을 기소함. 36세의 이 남성은 이미 성폭행 전과가 있으며 몇 년 전에는 맥도널드 가게에서 가짜 총으로 손님을 위협했던 전과도 가지고 있다고 함.

2월 12일(금). 알버타와 B.C. 경계 지대 근처에서 탄산칼륨을 실은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 발생. Crowsnest lake 근방의 Hwy 3에 나란한 철로에서 발생한 이 탈선 사고에는 2대의 기관차와 46량의 화물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함. 연료가 유출되지는 않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함.

2월 12일(금). 에드먼턴 115 Avenue와 82 Street에서 오후 12시 40분경 경찰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 발생. 승용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됨.

2월 10일(수). 레스브리지 경찰이 NDP의 섀넌 필립스 의원에 대한 개인정보를 허락 없이 접근한 것이 드러나서 알버타의 경찰 감시 조직이 조사에 착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