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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오클레어 YMCA

1988년 10월 17일에 문을 열어 30년 이상 동안 캘거리 도심의 활력을 담당했던 오클레어(Eau Claire) YMCA가 영구히 문을 닫기로 했다. COVID-19로 인해서 현재 일시 사용이 중단된 이 YMCA에 대해서 YMCA Calgary 측은 보건 조치가 완화되더라도 문을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 때문이다.

“우리는 이 시설을 통해서 제공했던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과 기억에 남는 경험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이 시설에 가져왔던 긍정적인 영향을 기리면서 우리는 직원들과 이 시설을 즐겼던 지역사회에게 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패트리샤 화이트(Patricia White) YMCA Calgary 이사회 의장은 밝혔다.

오클레어 시설은 최근 몇 년 간 운영 비용은 상승하는 반면에 회원은 줄어들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한다. 오클레어에 있는 차일드케어는 4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YMCA 시설은 보건 조치가 완화되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오클레어 YMCA는 캘거리의 전설적인 석유사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짐 그레이(Jim Gray)의 이름을 따서 2015년에 Gray Family Eau Claire YMCA로 이름이 바뀐 바가 있다. 시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자, 짐 그레이 씨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수십 년간 거의 매일 아침에 이곳에서 수영을 즐겼다는 그는 “아름다운 여정”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