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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고등학교 특별 과정을 축소하려는 캘거리 일반 교육청

캘거리 일반 교육청(CBE)은 1년 이상의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친 후에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변경안 두 가지를 공개했다. 3월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고 그 최종 결과는 2022-23 학년도부터 적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두 가지 변경안의 큰 흐름은 특별 과정(alternative program)을 축소하는 것이다. CBE 측은 현재 도심 쪽 학교는 학생수가 크게 줄고, 외곽 쪽 학교는 정원을 초과하고 있어서 학생 등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 시나리오들이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교당 학생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는다”라고 크리스토퍼 우시 CBE 최고 교육감은 말했다.

현재 CBE에서 6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생 정원이 과다하거나 크게 모자란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공개된 두 가지 변경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15개 학교 정도가 추가로, 적정한 학생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변경안에서는 IB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가 현재의 다섯 곳에서 네 곳으로 줄어든다. John Diefenbaker 고등학교가 더 이상 IB 과정을 제공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불어 몰입(French immersion) 과정은 현재와 동일하게 4개 학교에서 제공되지만 스페인어 이중 언어(Spanish bilingual) 과정은 1개의 학교로 축소된다. 또한 예술 중심 학습(Arts-centred learning) 과정은 현재의 두 개 학교에서 모두 사라진다.

두 번째 변경안은 좀 더 과감하다. IB 과정과 스페인어 이중 언어 과정이 모두 사라지고 불어 몰입 과정은 3개 학교로 줄어든다.

이번 변경안에 대해서 학부모 단체에서는 학생의 학습 선택권이 크게 축소되었다면서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