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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파카스 시의원님. 너무 정치적 보여주기 아닌가요?

캘거리 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인 제로미 파카스 시의원이, 최근 영업을 영구 중단하기로 한 오클레어 YMCA가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 제안하겠다고 2월 24일(수) 말했다. 그의 발의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긴급 안건으로 논의되려면 먼저 시의회가 이를 안건으로 동의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은 그의 행보를 정치적 보여주기로 비판하고 있어서 난관이 예상된다.

파카스 시의원은 오클레어 YMCA가 다운타운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주장하면서 주차비 감면, 이익 공유, 공동 운영 등의 여러가지 선택지를 고려해서라도 시설이 계속 운영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주민들과 사업주들에게 그들이 버려지지 않았음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막상 이곳이 지역구인 드루 패럴 시의원은 파카스 시의원의 주장이 “정치적 보여주기(political stunt)”라고 비판했다. YMCA 운영 중단은 더 큰 문제의 그저 한 가지 증상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한 그녀는 다운타운을 더 강하게 만들 총체적 접근방식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프 데이비슨 시의원도 파카스 시의원의 움직임을 “위선적”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파카스 시의원이 다운타운 개발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들에서 항상 반대표를 던져왔다면서 이제 와서 다운타운을 걱정하고 있다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