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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정부의 오피오이드 대응에 알버타 주민 절반이 불만족

Angus Reid Institute라는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오피오이드(의료용 마약) 관련 사망 증가와 관련해서 알버타의 응답자 중 절반은, UCP 알버타 주정부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중순과 1월에 두 차례 진행되었고 캐나다 전역에서 총 6,604명이 응답했는데 약 10.5%는 알버타 주민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약 70%는 오피오이드 문제가 지난 일 년 사이에 더욱 나빠졌다고 답했다. 그리고 퀘벡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주정부가 위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흥미를 끄는 부분은 불법 마약에 대한 기소 제외(decriminalization)에 관한 반응이다. 사스카츄완과 뉴브런스윅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이에 찬성하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다. 현재 캐나다 보건부는 밴쿠버 시관계자의 요청을 받고, 불법 마약 단순 소지에 대한 기소 제외를 논의 중에 있다. 또한 연방정부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에 대해서는 기소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 중에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알버타 주정부는 현재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