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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예산안: 노인 생활 보조금(ASB)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정부가 제공하는 생활보조금(ASB)의 지급 기준이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원래 UCP 정부는 ASB의 지급 기준을 2021년부터 강화하겠다고 작년에 발표한 바가 있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계속 보장하기 위함”이었다. 해석하자면 ‘지금처럼 지급하다가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막상 2021년 예산안에서는 이런 계획이 반영되지 않았다. COVID-19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버타는 캐나다에 있는 주들 중에서 노인 생활 보조금의 지급 기준이 두 번째로 낮은 곳이다. 1등은 뉴펀들랜드이다. 여기서는 연수입이 29,402달러 이하이면 대상자가 된다. 알버타는 21,515달러로 두 번째이다. 이 기준액이 낮을수록 그만큼 혜택자가 줄어드는 셈이다. 그리고 지급액도 변화가 없어서 독신자에게는 최고 월 285,92달러, 부부에게는 최고 월 428.83달러를 지급한다.

이렇듯 지급 기준은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노인 인구는 늘어났기 때문에 ASB 예산은 전년도보다 2,300만 달러 증가한 3억 4,500만 달러이다.

또한 고소득 노인에게 적용하려던 약값 부담금 제도도 연기되었다. 원래 주정부는 고소득 노인들이 약을 구매할 때는 일정액을 부담하게 할 생각이었으나 이 역시 연기되면서 연간 5,200만 달러를 절약하려던 계획은 이루어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