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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예산안: 보건 의료

2021년 보건 예산은 2020년에 비해 상당히 늘었다. 4% 증가한 230억 달러이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12억 5,000만 달러가 COVID-19 용으로 배정되었다. 테스트 센터, 접촉자 추적, 개인보호장구, 백신 접종 등에 사용된다.

230억 달러 중에서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214억 달러이다. 보건부 장관은 운영 비용을 2023-24 회계연도까지 계속 이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UCP 주정부에서 야심 차게 추진했던 보건 의료 관련 비용 절감은 COVID-19 팬데믹 이후로 미뤄졌다. 이 중에는 알버타 보건 서비스(AHS)의 일부 업무를 외주로 전환하고 11만 명을 감축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다. COVID-19로 인해서 실제로는 AHS 인력이 2,940명 증가한 상태이다.

흥미로운 것은 AHS 인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AHS에게 배정된 인건비는 오히려 줄어든 점이다. 올해는 93억 달러였으나 2021년에는 86억 달러이다. AHS를 포함한 전체 공무원의 인건비도 전반적으로 3% 삭감되도록 되어 있다.

알버타 공무원 노조(AUPE)와 알버타 간호사 노조(UNA)는 모두 크게 반발했다. 이들은 주정부가 보건 의료 인력의 인건비로 보건 의료 예산을 보조하려 한다면서 비난했다.

한편 주정부는 수술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서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3,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