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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예산안: 교육

2021년에 알버타 주정부가 K-12 학년 교육에 배정한 예산은 82억 4,00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0.7% 증가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COVID-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증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실망감이고, 다른 하나는 등록 학생이 줄었음에도 늘어났다는 놀라움이다.

학부모 단체들은 주정부가 학생의 안전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등록 학생이 줄어든 이유는 학교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면서 주정부가 자본의 논리만 앞세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한 재원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2020-21학년도에 CBE는 예상보다 약 3,400명 적은 학생수를 기록했다. 대다수는 저학년들이었다. CCSD도 저학년을 중심으로 약 2,100명이 줄어들었다고 공개했다.

애드리아나 라그레인지 교육부 장관은 등록 학생 감소에도 불구하고 교육 재원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하면서 자금을 제대로 지원받는 고품질 교육 시스템은 생명과 생계를 보호하는 일의 한 부분이다. 우리 주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현 학년도에 우리는 COVID-19로 인해 등록 학생이 줄어든 교육청에 불이익을 주지 않았고, 새 학년도에도 그럴 것이다. 지금 주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 재원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한편 시설 투자와 관련해서 새 학교 건설에는 2억 8,800만 달러, 기존 학교 확장에는 6,000만 달러가 배정되었다. 2020-21학년도에 개교한 학교는 18곳이며 2021-22학년도에도 19개 학교에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