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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거용 재산세 감면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시의원들도 생각이 많은 모양이다. 무려 3,000만 달러의 돈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고 있다.

지난달에 캘거리 시의회는 2021년도 재산세 부과와 관련해서 비주거용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원래 예정했던 것보다 무려 4,400만 달러나 더 많은 액수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그런데 3월 1일(월) 시의회는 계획을 바꿔서 1,300만 달러만 재산세 감면에 넣기로 했다. 나머지 약 3,000만 달러는 COVID-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을 위해 사용한다. 1,300만 달러는 그대로 비주거용 재산세 감면에 투입되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만 비주거용 재산세 상승률을 최대 10%에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프 데이비슨 시의원은 이 방법이, 정말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업주에게 도움이 가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시의회가 계획을 바꾼 이유 중의 하나는 재산세 감면을 통해서 혜택을 보는 업체 중에 다국적 기업이나 대형 창고 매장처럼 COVID-19 상황에 더 장사가 잘 되고 있는 곳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지적 때문이라고 한다.

3,000만 달러 중에서 2,200만 달러는 시의 비상 자금에서 충당하고 나머지 800만 달러는 2021년 리베이트 패키지(rebate package)에서 충당한다.

캘거리 상공 회의소 측은 시의회의 새로운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근본적으로 재산세 부과 시스템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