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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지침은 너무 헷갈려요

많은 중소사업자들이 기다려왔던 경제 활동 재개가 부분적으로 추가 시행되었다. 3월 1일(월)에 알버타 주정부는 실내 피트니스 시설과 도서관에 대해서 일부 활동을 허용했다. 하지만 소매상점이나 종교 활동 등에 대한 제한은 그대로여서 실망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실내 피트니스 시설의 운영이 부분적으로 더 허용되어서 업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는데, 약간의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주정부가 새롭게 제시한 지침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실내 피트니스 시설 사용자는 반드시 이용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런데 저강도(low-intensity)를 가지는 활동만 단체 운동이 가능하다고 제한했다. 고강도 활동은 일대일 훈련으로 제한된다.

혼란의 중심은 ‘고강도 활동’이 무엇이냐에 있다. 땀을 많이 흘린다는 것인가? 아니면 숨을 많이 쉰다는 것인가?

논란이 불거지자 타일러 샨드로 보건부 장관이 나섰다. 저강도 활동은, “보통때보다 더 심하게 숨을 쉬도록 만들지 않는 운동”이고, 고강도 활동은 “평상시보다 훨씬 더 심하게 숨을 쉬도록 만드는 모든 종류의 운동”이라는 것이다. “심장 박동이 빨라질수록 숨도 더 빨리 쉬게 될 것이다. 이것은 무슨 운동을 해야 하고 어디서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강도에 관한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며 운동 수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래서 피트니스 운영자들은 자신의 제공하는 단체 운동이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각자 알아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샨드로 장관은 이와 관련해서 단속은 최후의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운영자의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벌금을 부과하는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나 힌쇼 알버타 최고 의료 책임자는 ‘저강도’, ‘고강도’ 모델이 이미 B.C. 주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C.에서는 이미 비슷한 접근 방식을 몇 달 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그곳의 COVID-19 확진자 수는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