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albertaparks.ca

아웃도어 활동에서 수익을 올리려는 알버타 주정부

알버타 주립 공원 캠핑장 예약이 시작되기 전날인 3일(수) 조 세시(Joe Ceci) NDP 주의원이 알버타 주정부의 새해 예산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UCP 정부가 “푼돈(nickel-and-diming)”을 긁어모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UCP 정부의 2021년 예산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야외(environment) 및 공원에서 수수료를 새로 만들거나 인상해서”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두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새로운 수수료는 오프로드 탈것(OHV) 이용자와 캠핑객을 대상으로 한다.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입 중에서 600만 달러는 이미 주정부가 발표한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주정부는 OHV 이용자와 캠핑카 이용자들로부터 산책로 입장료(trail permit fee)를 30달러씩 받겠다고 공지한 바가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1,400만 달러는 이번 예산안에서 처음 등장한 액수이다.

세시 주의원은 UCP 정부가 2020년 예산안에서 이미 캠핑장 이용료를 1박에 26달러에서 36달러로 10달러나 인상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알버타 주민이 가장 힘들 시기에” 추가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제이슨 닉슨 환경부 장관이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공원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공원 시스템에 압박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예산은 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금을 늘렸다. 주가 소유한 땅을 지키고 알버타 주민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풀타임 직원을 50명 늘릴 것이다”라고 말한 그는, “올해는 캠핑장 이용료가 1박에 1~3달러 정도 인상될 것이다. 캠핑장 이용료는 NDP 정부 때에도 있던 것이다. 그들도 2016년에 1~3달러 인상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