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OVID-19 백신 접종 간격 확대

알버타 보건당국은 1차와 2차에 나누어 진행하는 COVID-19 백신에 대해서 접종 간격을 원래 계획보다 크게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미 캐나다의 다른 주에서 시행되고 있다.

원래 계획이었던 6주에서 16주로 크게 확대한 이유에 대해서 디나 힌쇼 알버타 최고 의료 책임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번 결정이 캐나다 면역 자문 위원회의 권고를 따른 것이라면서 접종 간격을 늘리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1차 접종을 빨리 받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B.C. 뉴펀들랜드/라브라도어, 매니토바, 퀘벡은 이미 접종 간격을 4개월로 확대한 상태이다.

실제로 캐나다 자체 통계 데이터를 보면 COVID-19 1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 중 80%가 면역력을 가진 것으로 나와 있으며, 영국의 최근 데이터에서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의 70%가 면역력을 가진 것으로 나와 있다. 그리고 이 면역력의 효과는 수개월 지속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미 1차 접종을 받았거나 3월 10일 전에 예약을 한 사람들은 원래 예정대로 6주 후에 2차 접종을 받는다. 하지만 3월 10일부터 예약을 하는 사람들은 1차 접종일만 지정할 수 있다. 2차 접종일 예약은 후에 통지가 오면 그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