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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종합 병원들에 대한 주정부의 자금 지원 계획

2021년 예산안에서 의료 분야에 대한 예산 배정안이 좀 더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다. 캘거리의 대표적인 종합 병원 두 곳이 예정대로 시설 투자 예산을 확보했다.

풋힐 종합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레노베이션 자금으로 향후 3년간 총 2,300만 달러를 받고, 그 후 2년 동안은 총 1,500만 달러를 받는다. 총 19개의 병상이 추가되는 이 레노베이션의 전체 필요 예산은 8,300만 달러이다. 풋힐 종합병원의 NICU는 현재 39개의 병상을 가지고 있는데 알버타 남부를 모두 담당하고 있어서 항상 90% 이상이 차 있는 상태이다. 알버타는 캐나다에서 조산아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한다. 전체 예산 중 주정부가 약속한 몫을 제외한 나머지는 캘거리 건강 재단(Calgary Health Foundation)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6,6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고 약 5,100만 달러를 모은 상태이다.

로키뷰 종합병원도 5,900만 달러를 배정받았다. 이곳은 집중치료실, 관상동맥 치료실, 위장 클리닉을 개선하고 이동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들어가는 총 예산은 7,300만 달러이다.

한편 캘거리에 사이클로트론(cyclotron)을 설치하기 위해 1,800만 달러가 배정되었다. 암 치료에 사용되는 이 장비는 캘거리가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지금까지 캘거리 환자들은 에드먼턴을 방문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