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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우버 기사를 하려면 이제는 교육 수수료를 …

캘거리 시의회가 우버와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조례를 추진 중이다. 교육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우버와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를 캘거리 시의회에서는 TNC(운송 네트워크 회사)라고 부른다. 우버가 캘거리에 등장한 것은 2016년이었다. TNC가 등장하자 기존의 택시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택시는 라이선스를 얻기 위한 비용이 상당히 드는 반면에 TNC는 그런 초기 비용 부담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 규제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캘거리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준비해 왔고 마침내 그 수정안이 시의회에 제출되었다.

아직 시의회에서 토론에 올라가지는 않은 상태인 이 수정안을 살펴보면, 처음으로 TNC 운전사에 대해서 교육 요구사항이 추가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수수료를 2022년부터 징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반면에 택시와 리무진 운전사에게 부과되던 수수료는 인하된다. TNC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 수수료는 온라인의 경우 95달러, 대면 수업인 경우는 310달러이다. 이는 택시 및 리무진 운전사와 동일하다. TNC 라이선스 신청 수수료는 현재의 229달러에서 219달러로 조금 인하된다.

시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캘거리에는 택시 라이선스가 약 1,800개 발급된 상태이고 TNC 라이선스는 약 3,900개가 발급된 상태라고 한다. TNC 라이선스의 경우에는 풀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실제로 길 위에 항상 이 숫자가 움직인다고 보기는 어렵다.

캐나다 우버의 정책 담당자는 추가 교육 수수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