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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Transit

CTrain 전철역 이름을 차지하실 분!

캘거리시는 캘거리 CTrain 전철역 중 일부의 이름에 대한 권리를 민간에게 판매하려 검토 중이다. 해당되는 전철역은 도심의 무료 탑승 구간에 있는 역들이다.

캘거리시가 주요 장소의 이름에 대한 권리를 민간에게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유명한 스코샤 새들돔(Scotia Saddledome)이나 렙솔 스포츠 센터(Repsol Sport Centre)처럼 스포츠 시설에는 이미 이름에 대한 권리를 민간 기업이 일정 기간 돈을 내고 쓸 수 있다. 하지만 전철역은 처음이다.

이런 아이디어가 튀어나온 배경에는 현재 캘거리 트랜짓이 겪고 있는 적자 상황이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캘거리 트랜짓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회복을 위한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발맞춰서 하나의 기회라고 본다.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회복을 이끌고, 다운타운을 변모시킬 여러 기회들을 활용하여 수익을 확실히 올릴 것이다”라고 캘거리 트랜짓의 서비스 책임자는 말했다.

CTrain 무료 승차 구간에서는 승객이 무료로 타고 내릴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트랜짓은 홍보하고 있다.

캘거리시는, 이런 계획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5월 3일까지 의향서를 제출해 달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