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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감소로 폐교되는 캘거리 가톨릭 학교 두 곳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캘거리 도심에 있는 두 곳의 가톨릭 학교를 폐교하기로 결정했다. Bridgeland에 있는 St. Angela 학교와 Haysboro에 있는 St. Gerard 학교이다. K-6 학년을 담당하는 두 학교는 작년에 학생수가 각각 100명, 75명밖에 되지 않았다. 줄어드는 학생으로 인해서 충실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이었으며 인근의 다른 학교로 분산하면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이었다.

St. Angela 학교는 2009년부터 폐교가 거론되었으나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이 줄기차게 반대해왔다. 그래서 학교를 계속 유지하는 대신에 맞벌이 가정을 위한 학교로 특화시킨 바가 있다. 즉 이 학교의 학군이 아니더라도 부모가 아이를 항상 돌볼 수 없는 경우에 입학이 가능했으며, 방과 전 교실과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해왔다.

St. Angela 학교의 학생들은 St. Alphonsus, St. Joseph, St. Monica 학교 등으로 분산되며, St. Gerard 학교의 학생들은 St. Cecilia, St. Theresa of Calcutta, St. Matthew 학교 등으로 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