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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Zoo

캘거리 동물원에서 슬픈 일이

캘거리 동물원에서 고릴라 새끼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슬픈 소식이다. 지난 22일(월) 새벽에 서부 저지대 고릴라(western lowland gorilla)가 수컷 고릴라를 낳았는데 결국 죽고 말았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초음파 검사에서도 큰 문제가 없었고 태어난 새끼 고릴라의 크기도 작지 않아서 미숙아라고 볼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어미 고릴라도 새끼 고릴라를 낳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해서 현재로는 새끼 고릴라의 사망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특히나 출산 후 며칠 동안 어미 고릴라가 새끼 고릴라를 계속 품에 보듬고 있어서 구체적인 조사에 착수할 수 없었다.

서부 저지대 고릴라는 멸종 동물로 지정되어 있어서 이번 비극은 동물원 관계자에게 더욱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12살이 어미 고릴라가 이번이 첫 출산이었고 새끼 고릴라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다시 출산을 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동물원 측은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