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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싱크홀 복구를 위해 두바이에서 공수된 특수 파이프

에드먼턴의 번화가에 발생한 싱크홀을 복구하기 위해 두바이에서 특수 제작된 파이프가 드디어 에드먼턴에 도착했다.

61 Avenue와 109 Street 교차지점에 있는 이 싱크홀은 작년 10월 말에 갑자기 나타났다. 깊이가 23미터에 이르는 이 무시무시한 싱크홀은 지하를 지나가는 하수도관에 구멍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수도관의 윗면에 직경 2.5미터의 큰 구멍이 생겼고 이로 인해 구멍 주위에 있는 흙이 쏟아져 내리면서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시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멀쩡했던 하수도관에 구멍이 생긴 이유는 하수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 가스가 관을 부식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생긴 싱크홀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이유는 하수도관의 특수한 모양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사용하는 원형이 아니어서 특수 제작을 해야만 했고 이를 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찾느라 시간이 걸렸다는 설명이다. 마침내 두바이에 있는 업체에서 적당한 파이프를 찾았고 현재는 에드먼턴에 무사히 도착한 상태이다.

시에서는 5월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7월에는 교차로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