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살다 보면 크고 작은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을

자주 만나게 된다.

‘결단’이라는 단어에는 앞뒤에 따라붙는 것이 있는데

다름 아닌 ‘판단’과 ‘실천’이다.

결단을 내리기 전에는 판단을 잘해야 하고

결단을 내린 후에는

실천에 옮겨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따라서, 결단하기 전에는 깊이 생각하게 되고

결단을 내린 후에는

과연 행동에 옮길 수 있을지 걱정 또한 따르기 마련이다.

때로는 잘못된 판단으로 일을 그르칠 수도 있지만,

바른 판단을 내려도

실천에 옮기지 않아

일을 성취하지 못하는 예도 있기 때문이다.

 

결단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주택이나 자동차 등 고가 물품 구매 결정,

건강을 위한 식생활 개선 및 운동 계획,

남은 노년의 생활고 해결문제 등 외적인 것도 있지만

끊어야 할 것, 지켜야 할 것

그리고 힘들더라도 해야 할 것 등

내적인 것도 있다.

 

정리해 본다.

지금까지 결단 내렸던 모든 내용을 수첩에 옮기고

날마다 체크하며 한가지 만이라도 실천하여

변화되어 가는 내 모습을 바라볼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오래전,

온유하고 낮아지기로 결단했는데,

여지껏 그대로이다…

 

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