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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r Downtown Plan’, 일단 고-고

캘거리 다운타운의 향후 발전 전략을 담은 ‘Greater Downtown Plan’이 시의회의 도시개발 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 담당부서는 이달 말에 구체적인 시행안과 필요 예산을 다시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에서 위원회에 제출한 ‘Greater Downtown Plan’은 높은 공실률에 신음하는 캘거리 다운타운을 되살리기 위한 제안서였다. 골자는 기존의 사무용 건물을 다용도 건물로 개조하고 거리를 개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자는 것이다.

캘거리시의 도시 계획 책임자인 톰 말러(Thom Mahler)는 한때 석유 산업 종사자들로 꽉 들어찼던 거리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런 다운타운은 더 이상 우리에게 맞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새로운 목적이 필요하다. 새로운 경제, 팬데믹 이후의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다운타운을 다시 만들 필요가 있다.” 말러 책임자는 사무실 건물을 주거용이나 교육시설로 개조하기 위해 소유주에게 재정적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장소나 축제 행사 등을 개선하고 다운타운 관련 일에 전념할 팀을 구성하기 위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4월 26일에 다시 이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