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월 알버타 실업률 감소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알버타의 3월 실업률은 9.1%를 기록해서 2월의 9.9%보다 감소했다. 참고로 팬데믹이 있기 직전인 2020년 2월의 실업률은 7.5%였다.

실업률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 활동 제재가 많이 풀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시 제재가 강화되어서 실업률이 계속 감소하리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3월에 늘어난 일자리는 37,100개로 3분의 1이 풀타임 일자리였다. 분야는 주로 서비스 관련 분야로, 교육 서비스, 도소매, 전문 기술 서비스 등이었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가장 실업률이 높은 곳은 12.4%의 뉴펀들랜드/라브라도어였고 그다음은 9.2%의 뉴브런스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