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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의 공유지에서 캠핑을 하면 이제 이용료를 내세요

12일(월) 알버타 주정부는 Bill 64 법안을 상정했다. 공유지 개정법(Public Lands Amendment Act)라고 불리는 이 법안에는 공유지에서 캠핑을 할 경우 주정부에 이용료를 내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3일짜리 이용권은 성인 1명당 20달러이고 연간 이용권은 1명당 30달러이다.

이미 주립공원의 캠핑장을 사용할 때 이용료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이용료는 또 무엇일까? 이번에 나온 이용료는 흔히 Crown Land라고 부르는 공유지에서 캠핑을 할 경우이다. 즉 정식 캠핑장이 아니라 로키 산맥 기슭의 정부 관리 땅에 텐트를 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이렇게 새로 거두는 이용료는 인프라 개선, 계도 강화, 자연보전 담당관 지원, 환경 및 쓰레기 관리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주정부는 밝혔다. 이 법안에 대해서 알버타 스노모빌 협회, 알버타 낚시 및 게임 협회 등은 환영한다고 밝혔으나 야당인 NDP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UCP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알버타 주민의 호주머니를 계속 털어갈 것으로 보여 심히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