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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의 COVID-19 재확산은 이제 시작?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기세가 바로 꺾이지는 않으리라는 불길한 전망이 있다. 캘거리 하수도에서 채취한 시료의 분석 결과에서 나온 전망이다.

캘거리시는 캘거리 대학교와 함께 지역 하수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COVID-19 바이러스 유무를 측정해왔는데, 지난 3월 중순 이후로 갑자기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캘거리 대학교 의과대학의 마이클 파킨스(Michael Parkins) 교수는, “하수도에서 나온 결과가 실제로 현실에 나타나는 데는 6일 정도가 걸린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2월에 비해 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했다. 하수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보면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으나 연구진은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신뢰도 95%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데이터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연구진이 공개한 그래프를 보면 가장 최근인 4월 10일의 검출 수치가 올해 평균치의 4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서 COVID-19 확산이 크게 일어나리라는 추측을 가능케 하고 있다.

(출처: 캘거리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