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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오 영업 신청이 급증한 캘거리

알버타 주정부가 식당의 실내 영업을 금지하면서 야외 파티오 영업을 신청하는 식당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다. 캘거리시의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으로 이미 77건이 통과되었고 심사 대기에 있는 신청서가 140건이라고 한다.

캘거리시가 식당의 야외 파티오 영업 신청서를 접수받기 시작한 것은 2월 말부터였으나 4월 9일에 주정부가 실내 영업을 금지하자 신청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신청서를 접수한 식당들은 그동안 쌀쌀한 날씨 때문에 실제로 야외 영업을 하기 어려워서 잠자코 기다리고 있었으나 지난 주말에 날이 확 풀리면서 마음이 다급해졌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면서 신청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에서는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담당자는 말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수료가 면제되며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과정이 다듬어졌다.

한 레스토랑의 주인은 임시 파티오를 준비하기는 했으나 실내 영업을 했을 때와 비교해서 매출이 50% 밑으로 내려가리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종업원을 계속 붙잡아두고 사람들이 우리 가게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 하는 겁니다. 우리 업계에서는 그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