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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City of Edmonton

에드먼턴 2021년 재산세 인상률 0%로 확정

19일(월) 에드먼턴 시의회는 2021년 재산세 인상률을 최종 확정했다. 이미 지난 가을에 결정했던 바와 같이 2020년 대비 인상률을 0%로 확정했다. 에드먼턴시가 재산세를 동결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결국 작년과 동일한 액수만 재산세를 걷겠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주정부가 가져가는 교육세 부분이 증가해서 이에 해당하는 530만 달러는 에드먼턴시의 저금통에서 꺼내야 한다. 원래는 비거주용 재산세가 0.7%, 거주용 재산세가 0.1% 인상되어야 했지만 새해 예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세금 인상을 막았다. 주정부도 올해 교육세 비중을 동결했지만 작년에 주정부가 덜 가져갔던 부분이 원상 복귀되면서 교육세수가 늘어나야 하는 결과를 낳았다.

시의회가 최종 확정함에 따라 5월에 부동산 보유자에게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는 납부가 완료되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납부 연체 이자를 경감해주지 않는다.

재산세 인상률이 0%라고 해서 작년과 같은 재산세를 고지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에드먼턴 시의회는 전체 액수를 기준으로 동결한 것이고, 각 사업장이나 가정은 평가액의 변동에 따라 작년보다 더 낼 수도 있고 덜 낼 수도 있다. 380,500달러의 평가 가치를 가지는 주택의 경우 2,669달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