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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첫 백신 출장 접종소, 잠정 연기

하이리버의 카길 육류 가공 공장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백신 출장 접종소가 백신 수급 차질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 알버타에서는 최초로 일반 직장에 설치되는 이 접종소는 알버타 백신 접종 2C 단계에 맞춰서 지난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이곳이 선정된 이유는 작년에 대형 집단 감염이 발생된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모더나 백신 64,000회 분량의 선적이 취소되었다. 모더나 측은 이 분량이 5월이나 되어야 선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캐나다에 통보했다.

알버타 보건부의 톰 맥밀란(Tom McMillan) 대변인은 유감을 표했다. “우리 모두 화가 나지만 이번 일은 알버타 주정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최대한 빨리 출장 접종소를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카길 측도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출장 접종소 설치를 앞두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2,000여 명의 직원 중 80%가 백신 접종을 받겠다고 동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