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온실가스 배출 감소는 목재 산업에도

알버타 주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임업, 농업, 축산업이 속하는 17개 사업체에게 총 3,3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 사업체들의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2030년까지 총 27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에 알버타는 농업과 임업을 합쳐서 3,200만 톤이 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이는 이 분야에서 발생하는 캐나다 전체 배출량 중 34%가 넘는다. 음식물과 목재를 생산하는 비용을 낮추면서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제이슨 닉슨 환경부 장관은 말했다.

17개 사업체 중 하나인 Millar Western Forest Products는 에드먼턴에 본사를 둔 목재업체이다. 73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는 이곳은 인공지능을 생산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나무 조각을 펄프로 분리하는 데 사용되는 대형 금속판의 위치를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화해서 에너지 소비를 낮추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선정된 업체들을 보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포집하겠다는 양조장, 소에게 먹이 주는 방법을 개선하겠다는 목장, 드론을 이용해서 오지에 숲을 가꾸겠다는 업체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