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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1차 백신 접종률, 25% 돌파

지지부진해 보이던 백신 접종이 생각보다는 빠르게 진행되는 모양새이다. 24일(토) 밤 기준으로 알버타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398,673명이다. 그중에서 271,490명은 2차 접종까지 받았다. 이로서 COVID-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알버타 주민은 25.5%가 되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자격이 될 때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다. 모든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생명을 보호한다”라고 디나 힌쇼 알버타 최고 의료 책임자는 말했다.

현재 65세 이상(원주민은 50세 이상)인 알버타 주민은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자격이 있다. 또한 16세 이상이면서 고위험 기저질환이 있거나 현장 의료 종사자인 경우에도 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그리고 1981년 이후 출생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에는 초반에 부작용으로 인해 접종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접종 자격을 확대하면서 빨리 소진되어 이제는 새로운 물량이 공수되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인도에서 오기로 되어 있던 물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캐나다 연방정부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다음 달에는 존슨앤존슨 백신과 화이자 백신 추가 물량이 들어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