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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최연소 희생자 발생

온타리오와 B.C.에서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온타리오에서는 13세 소녀가, B.C.에서는 신생아가 COVID-19로 인해 사망했다.

온타리오 Brampton에 사는 13살 에밀리 빅토리아 비에가스(Emily Victoria Viegas) 양은 22일(목)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면서 손 쓸 겨를도 없이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그녀의 어머니는 이미 COVID-19 감염으로 인해 지역 병원 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그녀가 COVID-19 증상을 보이자 그녀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 집에서 돌봤다고 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증상이 악화되면서 병원으로 데려가기도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소녀의 죽음은 온타리오에서 COVID-19로 인한 최연소 사망이다. 온타리오 주의회와 연방의회는 소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묵념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B.C.의 보니 헨리(Bonnie Henry) 최고 보건 책임자는 26일(월) 정기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에 사망한 아기의 사인이 COVID-19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최연소 희생자이다. 이미 지난주에 B.C.에서는 2세 아동이 COVID-19 합병증으로 사망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