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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들이 좋다가 말았겠군요

에드먼턴시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올해는 헬리콥터를 이용한 모기약 살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가 며칠만에 결정을 뒤집었다. 원래 시의회는 작년 가을에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 100만 달러를 제외시킨 바 있다. 하지만 3일(월) 시의회는 507,000달러를 편성하여 모기약 공중 살포를 올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에드먼턴시는 모기가 번식할 만한 땅이나 도랑의 약 80%를 대상으로 모기약을 공중 살포했다. 이 약은 모기 유충을 죽인다고 한다. 공중 살포가 없어지면 시의 외곽 지역에서는 40% 정도 모기 개체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주로 수풀 지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올해 에드먼턴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예년에 비해 적은 수의 모기가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집 근처의 모기를 없애는 좋은 방법은 고인물을 없애는 것이다. 새의 물통, 버려진 타이어 등이 주범인 경우가 많다. 또한 모기는 바람이 불면 내려와 앉지 않는다고 하니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