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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물러나는 메리 모랜 CED 대표

캘거리 경제 개발 공사(CED)를 6년 동안 이끌어 왔던 메리 모랜(Mary Moran)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5일(수) 발표했다.

“(CED와) 이사회는 모랜 님의 리더십과 비전에 감사드린다. 특히나 경제가 어려웠던 기간 중이어서 더욱 감사드린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 속에서 캘거리는 투자, 비즈니스, 숙련된 인력을 빨아들이고 있다. 여기에는 모랜 님의 큰 노력과 헌신이 역할을 했다”라고 CED 측은 알렸다.

메리 모랜 대표는 2015년 6월에 CED의 대표 겸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그때까지 그녀는 5년 동안 CED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그녀는 2018년에 2026년 캘거리 올림픽 유치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도 있다.

모랜 대표의 퇴임은 즉시 이루어졌으며 이사회는 새로운 대표를 물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