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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온라인 수업은 이런 식으로 …

팬데믹 후 두 번째로 K-12 학년 전체가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다. 3차 유행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 7일(금)부터 시작된 전면적인 온라인 수업은 학생은 물론이고 교사와 학부모에게 모두 쉽지 않은 시간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미 한 번 겪은 일이어서 큰 혼란 없이 시행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고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말부터 한시적인 온라인 수업에 돌입했기 때문에 2주로 예정되었던 기간이 약 5주로 늘어난 셈이 되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해 온 일정을 계속 반복해서 계속하면 된다.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매일 아침에 30분간 교사와 화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에 교사는 학생들에게 집에서 해야 할 과제를 알려준다. 그런 후에는 학생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마다 돌아가면서 교사가 지도를 하는 방식이 이어질 계획이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60~90분 정도씩 화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그룹으로 나눌 수도 있고 일대일로도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다.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위한 시간이 주어진다.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거나 동네 놀이터에 갈 수 있고 아니면 음악이나 미술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이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도 챙기기 위함이다.

“지난 1년 사이에 우리는 온라인 방식의 교육 세계에 적응할 수 있었고 발전을 이루어왔다.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항상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해왔다”라고 캘거리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교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