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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캘거리 목사, 공중 보건 지침 위반으로 체포

캘거리에 있는 Street Church의 아터 파블로브스키(Artur Pawlowski) 목사가 공중 보건 지침을 위반한 혐의로 8일(토) 체포되었다. 이날도 그는 수십 명의 신도들과 함께 마스크를 쓰지 않고 물리적 거리두기도 지키지 않으면서 예배를 진행하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그의 동생인 다비드 바블로브스키(Dawid Pawlowski)도 함께 체포되었다.

캘거리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불법적인 대면 모임을 주관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고 한다. “치안 당국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임을 가지려는 열망은 물론이고 시위할 권리가 있음도 알고 있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글로벌 팬데믹의 한가운데에 있으므로 모든 이들의 안전과 웰빙을 위해서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해야만 한다.”

6일(목)에 알버타 보건 서비스는 고등법원의 명령을 확보했다. 이 명령에 따르면 알버타 보건 서비스가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경찰이 즉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이 명령을 강제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티켓을 발부하거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형법 위반으로 기소할 수도 있다. 또한 지침을 통보받았음에도 이를 어기는 이들을 체포할 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Street Church에게는 이미 교회 시설 내에 들어가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이 전달된 상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