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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장기 실업자 수, 역대 최고치

2021년 4월 기준으로, 1년 이상 직장을 찾고 있는 알버타인의 수가 약 73,000명에 달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나오는 수치이다. 이는 1982년에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이며, 3%의 실업률은 캐나다의 주 중에서 가장 높다. 캐나다 전체 평균은 1.5%였다.

알버타 비즈니스 협회(Business Council of Alberta)의 수석 경제학자는 “엄청난 경고 신호”라고 지적했다. “역사적 기준을 놓고 보았을 때 이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치이다. 2014년에 원유 가격이 폭락하기 전까지는 0.5% 수준에서 움직였고 가장 나빴을 때도 1.1% 정도였다.”

작년 4월까지만 해도 알버타의 장기 실업률은 0.6%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9월에 1.1%, 올해 1월에 1.2%를 기록하더니 계속 증가해서 2월에 1.7%, 3월에 2.2%를 찍었다.

이에 비해 일반 실업률은 4월에 9.0%를 기록해서 3월의 9.1%에 비해 아주 조금 감소했다. 3월과 비교하면 38,000여 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대신 풀타임 일자리는 약 26,000개 새로 생겼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실업률은 8.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