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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his Time

올해 스탬피드 축제는 할 수 있을까요?

캘거리의 자랑인 스탬피드 축제일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해온 스탬피드 축제는 작년에 COVID-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에는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나 피어즈(Dana Peers) 캘거리 스탬피드 임시 대표는, 축제를 연다는 가정 하에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단, 과거의 스탬피드 축제와는 매우 다른 모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모든 기획이 고려되어야 한다. 오늘 우리가 택한 행동이 7월에 큰 영향을 주리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1안, 2안, 3안 같은 식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한, 2021년의 스탬피드는 아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스탬피드 측은 주정부와 계속 논의를 해 오고 있는데, 공중 보건 가이드라인을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할지, 경제에 활력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7월의 그 열흘이 캘거리 스탬피드에게만 주요한 것이 아니라, 캘거리시와 소규모 사업자들, 첫 일자리를 가지는 젊은이들에게도 중요함을 알고 있다. 알버타에서 경제 회복의 시작점으로도 아마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행사에 필요한 기획을 위해서 작년에 임시 해고했던 직원 중 일부는 다시 채용했다고 한다. 과연 7월에 COVID-19 상황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다. 디나 힌쇼 알버타 최고 의료 책임자는 7월 말이 되면 야외 행사에 대한 제한을 모두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진다면 더 일찍 정상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도입과 관련해서는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피어즈 임시 대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