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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

제이슨 케니 주수상에게 사임을 촉구한 주 의원

UCP 소속 토드 로우웬(Todd Loewen) 주 의원과 드루 반즈(Drew Barnes) 주 의원이 UCP에서 제명되었다. 13일(목) 늦게 이루어진 이 결정은 목요일 하루 내내 벌어졌던 UCP 내부 갈등의 결과였다.

목요일 새벽 2시에 토드 로우웬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케니 주수상의 사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UCP 주 의원 대표(caucus chair)를 맡고 있었던 그는 이미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였는데 자유롭게 발언하고 싶어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알버타 주민들이 제이슨 케니 주수상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케니 주수상이 주 의원들의 의견에 귀를 닫았다고 비난했다.

“알버타 사람들은 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왜냐하면 당신이 토론에 필요한 균형감을 잃었기 때문이다. 당신의 봉사에 감사하지만 이제 알버타 주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이 공개서한이 나오자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UCP 주 의원도 이에 적극 호응하는 글을 올렸다. 결국 UCP 주 의원들이 모여 장시간 회의를 가졌고 투표 결과 토드 로우웬 주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핸슨 주 의원은 제명 대상에서 빠졌으나 Cypress-Medicine Hat의 드루 반즈(Drew Barnes) 주 의원이 추가 제명 대상이 되었다. 반즈 주 의원은 COVID-19 팬데믹에 대한 주정부의 접근 방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을 해왔다.

UCP의 마이크 엘리스(Mike Ellis) 원내총무는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계속해서 당을 분열시키려 하고 당 지도부를 깎아내리는 이들이 설 자리는 없다. 특히나 알버타가 중요한 기로에 있는 시점에는 더욱 그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