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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대신에 소금물을 주사했다네요

4월 말에 레스브리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이들 중에 실수로 소금물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알버타 보건 서비스(AHS)는 Lethbridge Exhibition에서 4월 29일 특정 시간대에 접종받은 10명 중 5명에게 실수로 소금물을 놓았다면서 10명 모두 접촉한 상태라고 밝혔다.

“4월 29일에 일과가 끝난 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지 않은 백신 주사병이 발견되었다. 직원들과 인터뷰를 하고 모든 기록들을 철저히 조사한 결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문제의 소금물은 백신 제조사에서 별개의 병에 담겨서 제공된 것이었는데 중간에 한 직원에 의해 백신 병과 뒤섞였다고 한다.

주사된 소금물은 다행히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AHS는 설명했다. 문제는 10명 중 소금물 주사를 맞은 5명을 구별하기 어려워서 10명이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결국 5명은 향후에 있을 2차 접종까지 받게 되면 총 3번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는 셈이 된다.

“세 번째 접종 혹은 부스터 백신 접종이 제공하는 장점에 대해서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5명에게 세 번 접종하는 것이 나쁜 효과를 가져오리라고는 예상되지 않는다”라고 AHS 측은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