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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ldale 마을의 운영에 대해 점검에 들어간 알버타 주정부

캘거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 킬로미터 떨어진 Coaldale 마을에 대해서 주정부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이곳에 사는 주민 2,300여 명의 청원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Coaldale 지자체 의회와 행정 담당자들이 제대로 일하고 있지 않다면서 주정부의 감사를 요구했었다.

릭 맥카이버(Ric McIver) 지자체부 장관은 청원 대표인 잭 반 리즌(Jack Van Rijn) 씨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번 점검이 공무원 개개인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Coaldale에 도움이 되고 몇 가지 드러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점검이 끝날 때까지는 추가 조치를 보류할 것이며 그때까지 여러분이 지자체 의회와 협력하기를 권장하는 바이다”라고 적었다.

약 8,700명이 거주하는 Coaldale에서 주민들이 가장 불만을 가진 것은 마을 센터(civic centre) 건설 문제이다. 800만 달러가 들어가는 이 프로젝트가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또한 공무원들을 잘못 대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으며,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공무원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청원을 주도한 잭 반 리즌 씨는 주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전면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지자체 관리들은 주정부의 공식적인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청원이 실패했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