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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his Time

뜨거운 여름 축제가 돌아옵니다 … 캘거리에서만 …

알버타의 여름을 달구는 대표적인 축제인 스탬피드 축제가 올해 우리 곁에 돌아온다. 지난 26일(수) 알버타 주정부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3단계 계획을 발표하자 스탬피드 측은 이를 환영하면서 예정된 기간에 축제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3단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7월에 알버타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면서 스탬피드 축제에 카우보이가 돌아올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축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그는 스탬피드 축제가 올해 캐나다에서 최초로 정상적으로 열리는 대형 축제가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의 축제가 완전히 예년과 같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캘거리 스탬피드 측은 올해 축제에서 역마차 경주(chuckwagon race)를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경주 참가 희망자들은 큰 실망을 드러냈다.

한편, 에드먼턴 K-Days 주최 측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축제를 열지 않겠다고 6월 1일(화) 공식 발표했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웹사이트에 올린 공지글을 통해서 올해 축제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열릴 것이라고 알렸던 주최 측은 시기가 촉박하고 자원이 부족하여 제대로 충실한 행사를 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